1.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
1) 도구로서 현재를 살아간다.
대부분 나 자신의 존재 그 자체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도구로서의 삶만 살고 있음.
존재로서의 삶이 아닌, 기능으로서의 삶?
또 현 사회 구성원들은 사회로부터
사랑이 아닌 부속품 취급만 잔뜩 받고 있음
-> 그 기차 윤리게임에서 백수를 택했던 나도 사람들을 사회의 한 기능, 도구로서 봤던 것... ..
-> 그니까 이런 사소한 생각들 하나하나가 쌓이고 모여서 사회가 피폐해진다.
-> 사람들을 존재 자체로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쓸모없어지면 언제든 버릴 수 있는 도구로 전락시켜버림
2) 보여지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함
왜? -> 아직 본인만의 성공 기준, 행복 기준이 잡혀있지 않으니까 -> 행복과 성공이 타인의 리액션으로 정의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음 -> 본인의 기준이 없으니까. 그걸 고민해본 적이 없으니까.
->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나는 나 스스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 생각할 수 있을까, 내가 죽음의 순간에 섰을 때 난 행복하게 눈 감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면 지금 무엇을 바꿔야 난 행복하게 눈 감을까
이런 고민이 반드시 필요함.
3) 명확한 공동체 목표가 없음
큰 목표가 있어야 세부 목표를 세울 수 있듯이
장기 목표가 있어야 중기 목표, 단기 목표를 세울 수 있듯이
공동체 목표가 있어야 개인들도 그에 맞춰 각자의 목표를 세울 수 있음
명확한 공동체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각자 본인의 인생에만 집중하다 보면 그 공동체는 해체될 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 그러나 인간은 해체된 개인으로 살 수 있나? 아니? 절대. 불가능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인간은 기본적으로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공동체(사회)의 뚜렷한 방향성
-> 그다음에 따라오는 개인의 목표야.
근데 지금 한국 사회에 공동체의 목표랄 게 있나?
현재 한국 사회는 경쟁 중심 사회.
사회가 정의해놓은 성공의 기준 = 좋은 대학, 대기업, 집 마련, 돈
다들 획일화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긴 함. 사회 구성원 개개인들의 목표가 아니라.
-> 근데 이런 걸 성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존중이 된다.
-> 왜냐하면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니까.. 사회가 만들어놓은 저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고립된다. 사회에 섞이지 못한다.
-> 그렇다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으로서의 우리는 살아남을 수 없다..
-> 생존의 위협인 것이다.
사회가 개개인의 성공 기준을 정의해놓은 것 자체가 문제임.
그 정의는 없어져야 함. 성공의 기준은 사회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개개인이 각자 정하는 것임.
사회가 정해줘야할 거는
우리는 공동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공동체를 존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그 사회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 중에 그게 있다.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챙길 때가 아니라 남을 도와줄 때, 행복감을 느끼는 신경물질이 분비됨.
- 옥시토신: 누구를 돕거나 따뜻한 관계를 맺을 때 분비됨. 마음이 평온해지게 함.
- 도파민: 보상과 관련된 호르몬. 남을 도와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때 분비됨.
- 세로토닌: 자신이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라는 감각이 들 때 분비. 남을 도울 때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다"
심리학 용어 중에도 헬퍼스 하이란 게 있다. 남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현상.
한국에서는 이 남을 도와주는 행복감을 느껴볼 기회 자체가 없었나? -> 사회가 자꾸 경쟁하라는데 남 도와줄 시간이 어딨었겠어. 혹여나 도와줌의 기쁨을 아는 사람이라도..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고 그 사회에 섞이려면.. 본인의 행복은 뒤로 하고 다시 또 경쟁 속으로 뛰어들게 되지 않았을까?
현재로서 한국은 공동체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음. 개개인들의 목표만 획일화시켜놨지. 아 그래선가? 공동체가 하나로서 추구해야할 사회의 가치와 방향성을 생각하지 않았기에 개개인의 목표를 획일화시켜놓은 게 마치 공동체의 목표인 것처럼 돼버림.
'모두가 서로 돌보는 사회' 와 같은 하나의 큰 공동체 목표 아래. 여러 정치, 교육, 경제 제도가 정비되고, 사람들은 그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직접 세워야 함.
2. 사회가 오래 존속되고, 최대한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 공동체 목표
한사회가 행복하게 오래 존속되려면
설정해야 하는 공동체 목표는 하나 뿐인 것 같음.
서로 안아주는 사회. 그로부터 행복을 느끼는 사회.
사회 구성원들끼리의 경쟁은 결국은 자멸하게 될수밖에 없음.
"인간은 도와줄 때 행복을 느끼기에 서로 돕는 사회는 행복이 전염되듯 퍼지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
3. 개개인이 자신의 인생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방법
뚜렷한 목표가 없는 삶은 길 잃은 듯 정체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세상은 A에서 B로 흐르는 정해져 있는 한 가지 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수한 변수와 예측 불가능성이 가득한 혼돈 그 자체다.
그런 혼돈 속에서 나만의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나는, 우리는 길을 잃을 수밖에 없다.
물론 의도적으로 길을 잃는 사람에게는
"나는 계속 길을 잃으며 살아갈 거야"
라는 생각 자체가 본인 인생의 목표가 되겠지만,
일부러 길을 잃는 것과 진짜로 길을 잃는 것은 전혀 다르다.
그러니까 핵심은
혹여나 지금 길을 잃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자신 인생의 목표부터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죽음의 순간에 나는 어떻게 눈감고 싶은가? 내가 내 삶을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 -> 의미있는 삶이었다고? 후회없는 삶이었다고? 조금은 후회가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 가득한 괜찮은 삶이었다고? -> 그럼 내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내가 죽음의 순간 느낄 후회에는 무엇이 있지? 나는 누구를 사랑하고싶지? -> 그 내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 장기 중기 단기 목표. 그 후회들을 없애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이를 사랑을 하기 위해 내가 지금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식으로 죽음을 상정한 후, 인생을 거꾸로 되짚으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고 실천한다.
1.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
1) 도구로서 현재를 살아간다.
대부분 나 자신의 존재 그 자체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도구로서의 삶만 살고 있음.
존재로서의 삶이 아닌, 기능으로서의 삶?
또 현 사회 구성원들은 사회로부터
사랑이 아닌 부속품 취급만 잔뜩 받고 있음
-> 그 기차 윤리게임에서 백수를 택했던 나도 사람들을 사회의 한 기능, 도구로서 봤던 것... ..
-> 그니까 이런 사소한 생각들 하나하나가 쌓이고 모여서 사회가 피폐해진다.
-> 사람들을 존재 자체로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쓸모없어지면 언제든 버릴 수 있는 도구로 전락시켜버림
2) 보여지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함
왜? -> 아직 본인만의 성공 기준, 행복 기준이 잡혀있지 않으니까 -> 행복과 성공이 타인의 리액션으로 정의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음 -> 본인의 기준이 없으니까. 그걸 고민해본 적이 없으니까.
->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나는 나 스스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 생각할 수 있을까, 내가 죽음의 순간에 섰을 때 난 행복하게 눈 감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면 지금 무엇을 바꿔야 난 행복하게 눈 감을까
이런 고민이 반드시 필요함.
3) 명확한 공동체 목표가 없음
큰 목표가 있어야 세부 목표를 세울 수 있듯이
장기 목표가 있어야 중기 목표, 단기 목표를 세울 수 있듯이
공동체 목표가 있어야 개인들도 그에 맞춰 각자의 목표를 세울 수 있음
명확한 공동체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각자 본인의 인생에만 집중하다 보면 그 공동체는 해체될 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 그러나 인간은 해체된 개인으로 살 수 있나? 아니? 절대. 불가능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인간은 기본적으로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공동체(사회)의 뚜렷한 방향성
-> 그다음에 따라오는 개인의 목표야.
근데 지금 한국 사회에 공동체의 목표랄 게 있나?
현재 한국 사회는 경쟁 중심 사회.
사회가 정의해놓은 성공의 기준 = 좋은 대학, 대기업, 집 마련, 돈
다들 획일화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긴 함. 사회 구성원 개개인들의 목표가 아니라.
-> 근데 이런 걸 성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존중이 된다.
-> 왜냐하면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니까.. 사회가 만들어놓은 저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고립된다. 사회에 섞이지 못한다.
-> 그렇다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으로서의 우리는 살아남을 수 없다..
-> 생존의 위협인 것이다.
사회가 개개인의 성공 기준을 정의해놓은 것 자체가 문제임.
그 정의는 없어져야 함. 성공의 기준은 사회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개개인이 각자 정하는 것임.
사회가 정해줘야할 거는
우리는 공동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공동체를 존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그 사회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 중에 그게 있다.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챙길 때가 아니라 남을 도와줄 때, 행복감을 느끼는 신경물질이 분비됨.
- 옥시토신: 누구를 돕거나 따뜻한 관계를 맺을 때 분비됨. 마음이 평온해지게 함.
- 도파민: 보상과 관련된 호르몬. 남을 도와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때 분비됨.
- 세로토닌: 자신이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라는 감각이 들 때 분비. 남을 도울 때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다"
심리학 용어 중에도 헬퍼스 하이란 게 있다. 남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현상.
한국에서는 이 남을 도와주는 행복감을 느껴볼 기회 자체가 없었나? -> 사회가 자꾸 경쟁하라는데 남 도와줄 시간이 어딨었겠어. 혹여나 도와줌의 기쁨을 아는 사람이라도..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고 그 사회에 섞이려면.. 본인의 행복은 뒤로 하고 다시 또 경쟁 속으로 뛰어들게 되지 않았을까?
현재로서 한국은 공동체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음. 개개인들의 목표만 획일화시켜놨지. 아 그래선가? 공동체가 하나로서 추구해야할 사회의 가치와 방향성을 생각하지 않았기에 개개인의 목표를 획일화시켜놓은 게 마치 공동체의 목표인 것처럼 돼버림.
'모두가 서로 돌보는 사회' 와 같은 하나의 큰 공동체 목표 아래. 여러 정치, 교육, 경제 제도가 정비되고, 사람들은 그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직접 세워야 함.
2. 사회가 오래 존속되고, 최대한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 공동체 목표
한사회가 행복하게 오래 존속되려면
설정해야 하는 공동체 목표는 하나 뿐인 것 같음.
서로 안아주는 사회. 그로부터 행복을 느끼는 사회.
사회 구성원들끼리의 경쟁은 결국은 자멸하게 될수밖에 없음.
"인간은 도와줄 때 행복을 느끼기에 서로 돕는 사회는 행복이 전염되듯 퍼지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
3. 개개인이 자신의 인생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방법
뚜렷한 목표가 없는 삶은 길 잃은 듯 정체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세상은 A에서 B로 흐르는 정해져 있는 한 가지 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수한 변수와 예측 불가능성이 가득한 혼돈 그 자체다.
그런 혼돈 속에서 나만의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나는, 우리는 길을 잃을 수밖에 없다.
물론 의도적으로 길을 잃는 사람에게는
"나는 계속 길을 잃으며 살아갈 거야"
라는 생각 자체가 본인 인생의 목표가 되겠지만,
일부러 길을 잃는 것과 진짜로 길을 잃는 것은 전혀 다르다.
그러니까 핵심은
혹여나 지금 길을 잃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자신 인생의 목표부터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죽음의 순간에 나는 어떻게 눈감고 싶은가? 내가 내 삶을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 -> 의미있는 삶이었다고? 후회없는 삶이었다고? 조금은 후회가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 가득한 괜찮은 삶이었다고? -> 그럼 내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내가 죽음의 순간 느낄 후회에는 무엇이 있지? 나는 누구를 사랑하고싶지? -> 그 내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 장기 중기 단기 목표. 그 후회들을 없애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이를 사랑을 하기 위해 내가 지금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식으로 죽음을 상정한 후, 인생을 거꾸로 되짚으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고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