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정은 지금 당장 남겨두고 싶어서
남겨놔야할 것 같아서
짧게 나마 글을 휘갈겨 써보겠다.
고민이 많았다.
나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확고하고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건
오로지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나에게는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력밖에 없으니까.
나는 노력에 쏟을 시간을 늘리기 위해
밥 먹는 시간, 잠 자는 시간, 휴식 시간 등을 최대한 쪼개고 줄이며 시간 관리를 하였다.
그중.. 항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지만
가장 먼저 줄인 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하는 시간이다.
머릿속으로는 그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애초에 카톡으로 이어지는 피상적인 대화를 선호하지도 않고,
오히려 카톡할 시간에
내가 해야할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직접 보러가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나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항상 마음이 불편했고 신경쓰였다.
오로지 목표에만 집중하고 싶지만,
집중하면서도 인간관계가 신경쓰이고,
또 그렇다고... 목표에 쏟을 시간을 줄이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뭐랄까
내 인간 관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1년 전? 아니 2년 전이라 해야되려나 좀 많이 달라졌는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응원하기는 하면서 연락이 되지 않는 모습에 많은 서운함을 느끼는 듯 했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내 목표의 성취를 바라주는 느낌이다. 뭔가 나라는 사람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걸 넘어서 내 목표를 함께 바라봐주고 지켜주는 느낌?
나는 항상 그들을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그들은 진심으로 나를 응원해준다.
그냥... 미안하고 고마워서...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카톡 보고 눈물이 고여서...
마음 진정시키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겸
적어봤다...
갈수록 나는 목표에 집중하느라 사랑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런 나에게 점점 더 많은 사랑을 준다.
그게 너무 고마워서 꼭 전부 돌려주고 싶다.
그분들께도 몇 배로 돌려줄 것이고,
반드시 내 꿈을 이뤄서 사회에도 내가 받은 모든 사랑들을 돌려주고 싶다.
00와의 대화가 또 떠오른다.
21살 때 내가 나의 목표를 말하자
"내 주변에서 아직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사람은 이제 너뿐이야. 너도 곧 타협하게 되지 않을까"
"그치만, 나는 너가 꼭 너의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어. 너가 꼭 작은 희망이라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항상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던 친구가 정말 진지한 표정과 빛나는 눈빛으로 나에게 이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23살 때 00는
"그때는 당연히 너가 포기할 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지금은 너가 정말 이뤄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에게 감사해서라도 꼭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야겠다...
진짜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 내가 이 글을 다시 본다면
뭔 이런 파워 F가 다 있나... 하고 웃길 것 같긴 하지만 ㅎㅋㅎㅋㅎ
그래도 카페에서 너무 센 감동을 받아버려서...
이 글을 안 쓰면 진정이 안될 것 같았다...
부족함이 이렇게나 많은데도
너무나 과분한 응원과 사랑을 받는 만큼
더 많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
사람들에게도, 나에게도, 사회에게도
이 감정은 지금 당장 남겨두고 싶어서
남겨놔야할 것 같아서
짧게 나마 글을 휘갈겨 써보겠다.
고민이 많았다.
나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확고하고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건
오로지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나에게는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력밖에 없으니까.
나는 노력에 쏟을 시간을 늘리기 위해
밥 먹는 시간, 잠 자는 시간, 휴식 시간 등을 최대한 쪼개고 줄이며 시간 관리를 하였다.
그중.. 항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지만
가장 먼저 줄인 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하는 시간이다.
머릿속으로는 그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애초에 카톡으로 이어지는 피상적인 대화를 선호하지도 않고,
오히려 카톡할 시간에
내가 해야할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직접 보러가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나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항상 마음이 불편했고 신경쓰였다.
오로지 목표에만 집중하고 싶지만,
집중하면서도 인간관계가 신경쓰이고,
또 그렇다고... 목표에 쏟을 시간을 줄이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뭐랄까
내 인간 관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1년 전? 아니 2년 전이라 해야되려나 좀 많이 달라졌는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응원하기는 하면서 연락이 되지 않는 모습에 많은 서운함을 느끼는 듯 했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내 목표의 성취를 바라주는 느낌이다. 뭔가 나라는 사람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걸 넘어서 내 목표를 함께 바라봐주고 지켜주는 느낌?
나는 항상 그들을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그들은 진심으로 나를 응원해준다.
그냥... 미안하고 고마워서...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카톡 보고 눈물이 고여서...
마음 진정시키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겸
적어봤다...
갈수록 나는 목표에 집중하느라 사랑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런 나에게 점점 더 많은 사랑을 준다.
그게 너무 고마워서 꼭 전부 돌려주고 싶다.
그분들께도 몇 배로 돌려줄 것이고,
반드시 내 꿈을 이뤄서 사회에도 내가 받은 모든 사랑들을 돌려주고 싶다.
00와의 대화가 또 떠오른다.
21살 때 내가 나의 목표를 말하자
"내 주변에서 아직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사람은 이제 너뿐이야. 너도 곧 타협하게 되지 않을까"
"그치만, 나는 너가 꼭 너의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어. 너가 꼭 작은 희망이라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항상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던 친구가 정말 진지한 표정과 빛나는 눈빛으로 나에게 이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23살 때 00는
"그때는 당연히 너가 포기할 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지금은 너가 정말 이뤄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에게 감사해서라도 꼭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야겠다...
진짜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 내가 이 글을 다시 본다면
뭔 이런 파워 F가 다 있나... 하고 웃길 것 같긴 하지만 ㅎㅋㅎㅋㅎ
그래도 카페에서 너무 센 감동을 받아버려서...
이 글을 안 쓰면 진정이 안될 것 같았다...
부족함이 이렇게나 많은데도
너무나 과분한 응원과 사랑을 받는 만큼
더 많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
사람들에게도, 나에게도, 사회에게도